양우섭,'4차전 포기 못해'

24일 오후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 4쿼터 LG 양우섭이 공을 살려내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모비스가 2승1패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반면 창원LG는 4차전에서 패할 경우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4강 플레이오프 도중 ‘애국가 몸풀기’ 사건을 일으킨 데이본 제퍼슨의 퇴출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창원이지만 반격을 노리고 있다.

과연 모비스는 1승을 더하여 챔프전에 진출할까? 아니면 LG가 반격을 하여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갈까?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