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런웨이에 서다..새로운 디자인 강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3.25 07: 46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패션쇼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 무대로, '갤럭시S6'의 리뉴얼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한껏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4일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 쇼를 개최 하고,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패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와 패션계 인사, 일반 관람객들이 자리를 가득 매웠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이번 쇼에서 패션 소품을 넘어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물품으로 활용됐다.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 등  국내 정상급 디 자이너들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과 색 상에서 영감을 받아 5가지의 개성있는 무대를 꾸몄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5가지 색상별로 스타일링한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S6'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골드컬러로 위트있는 무대를 연출했고, J KOO는 그린 색상으로 신비롭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각 디자이너들은 '갤럭시S6'를 가방 디자인, 액세서리, 암웨어 등 소품으로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이 런웨이에 섰으며,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 씨크릿 전효성, 가수 브라이언 등 연예인과 패션인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퍼스트 룩' 패션쇼에서 제품의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갤럭시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도 무대 연출에 더했다. 모델들은 런웨이 도중 퀵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셀피를 찍고, 이 사진은 무대 중앙에 표출되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쇼가 끝난 뒤에 참석자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포토존을 운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의 첫 인사를 드리게 돼 기쁘다"며, " 갤럭시S6가 단순한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패션작품으로 거듭난 것처럼 앞으로도 패션업계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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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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