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이 오늘(25일) 첫 방송된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던 '영재발굴단'이 오늘 오후 8시 55분 정규 편성 후 첫 선을 보인다. 정규 편성된 '영재발굴단'은 컬투가 새롭게 진행을 맡았다.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담아낸 프로그램. 파일럿 방송 당시 1회 6.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2회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정규 편성까지 이어졌다.

또한 컬투는 "영재발굴단을 통해 아이들 간의 비교는 지양하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지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재발굴단'이 편성된 시간대에 방송되던 '한밤의 TV연예'는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밤의 TV연예'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심층 취재를 강화하고,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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