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15년 첫 선발주자는 누구일까.
YG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에 다이너마이트 모양이 그려진 'WHO'S NEXT' 티저를 올리면서 소속가수의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가요계의 큰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4월이 다가오지만 아직 YG는 단 한 팀의 가수도 컴백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년만에 컴백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빅뱅과 더불어 지난 해붜 미뤄진 싸이의 신곡 소식, 역시 지난 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위너와 아이콘, 그리고 신인 걸그룹으 데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많은 YG 소속가수들의 컴백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이라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상당하다.
이는 비단 팬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컴백 시기에 민감한 가요계도 음원성적이 강력한 YG 소속가수들의 연이은 출격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YG로서도 2015년 포문을 여는 뮤지션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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