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두자릿수 시청률 유지..월화극 2위 '굳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5 07: 38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0회는 전국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16일 방송된 7회에서 처음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두자리만 나와도 성공이라는 요즘, 분명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며느리 서봄(고아성 분)의 스펙을 올리려 애쓰는 한정호(유준상 분), 최연희(유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9%, KBS 2TV '블러드'는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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