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을 하루 앞당겨 오는 4월 1일 IMAX 개봉한다.
이에 앞서 카체이싱부터 맨몸액션, 총격신은 물론, 슈퍼카 스카이다이빙까지 액션의 모든 것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오리지널 멤버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모든 액션 장르를 섭렵하며 한계 없는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액션 배우들의 조합과 디테일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의 만남은 지금껏 어떤 액션 영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촬영을 감행, 환상적인 명장면들을 탄생시켰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전개가 빠른 액션을 모든 각도에서 담아낸 것은 물론,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스턴트 액션까지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그 중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맨몸 액션은 두 배우의 거침없는 움직임과 이를 따라가며 360도 회전하는 화려한 촬영 기법이 더해져 더욱 리얼하고 몰입도 높은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각 배우들의 즉흥적인 액션 연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액션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슈퍼카 스카이다이빙 장면 또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600m 상공에서 실제로 슈퍼카와 촬영팀이 자유 낙하하며 진행한 이 장면은 낙하 지점과 고도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것은 물론, 촬영팀과 슈퍼카가 부딪히지 않도록 간격 조정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고난도의 촬영이었다.
한편 예매점유율 40%를 기록하며 열풍을 예고 중인 '스물'은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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