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부터 퀵실버까지, '어벤져스2' 캐릭터 포스터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5 08: 45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수입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닉 퓨리와 새로운 캐릭터 퀵 실버, 스칼렛 위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전편보다 한결 진지해진 모습으로 앞으로 다가올 위협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전작보다 더 막강해진 어벤져스가 맞은 변화와, 새로운 등장인물이 지닌 능력에 관심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이번 편부터 새로 등장하는 퀵 실버(아론 테일러 존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한 궁금증이 대단하다.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쿠키 영상에 등장했던 터.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이들의 등장이 확실시되어 두 새로운 캐릭터가 시리즈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jay@osen.co.kr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