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에 신규 캐릭터 ‘아웃복서’가 등장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신규 캐릭터 ‘아웃복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139번째 신규 캐릭터 ‘아웃복서’는 복싱 스텝을 이용해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치고 빠지는 포인트 전투 스타일의 근거리 용병이다.

또한, 일반적인 펀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는 독특한 방식의 ‘플리커 잽’으로 상대에게 강한 충격을 가한다.
‘아웃복서’가 보유한 스킬은 자신과 같은 능력의 그림자를 소환하는 ‘쉐도우 복서’, 허리케인을 생성시켜 공격대상을 모아 한 번에 날리는 ‘허리케인 훅’, 헤드폰 음악에 맞춰 상대에게 펀치를 날리는 ‘리드미컬 펀치’, 피격 시 상대를 밀어내고 아이템 드랍을 보호하는 ‘헝그리 정신’ 총 4가지다.
‘로스트사가’는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패키지를 마련하고 25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제공되는 요일 아이템을 모으면 고급 장비 선택권, 다양한 레어 영구 장비 등의 혜택을 선사하는 ‘요일의 지배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일정 시간 게임에 접속 시 아이템과 쿠폰을 증정한다. 28일과 20일에는 게임 접속 180분을 달성하면 레어 장비 보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주말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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