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가 런웨이에서 뽐낸 것은? 디자인·카메라·무선충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3.25 12: 09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패션쇼에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시리즈에 디자인, 카메라, 무선충전 세가지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24일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 쇼를 개최 하고,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패션계 인사, 미디어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디자인과 카메라, 무선 충전을 강조하는 데 무게를 뒀다.

먼저 이번 패션쇼는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5가지 색상을 콘셉트로 잡아 5개의 런웨이로 구성됐다.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등 각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들은 이를 의상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갤럭시S6와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갤럭시S6'의 카메라 기능을 연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모델들은 셀피(selfie)를 찍는듯한 포즈를 자주 연출했다. 퀵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모델이 무대에서 찍은 사진을 실제로 무대 화면에 띄우기도 했다.
패션쇼의 마지막은 '갤럭시S6'의 무선충전으로 장식했다. 영상을 통해 런웨이를 끝낸 모델이 무대 뒤에서 갤럭시S6를 무선충전기에 올려놓는 모습을 보여주며 쇼를 마무리했다. 갤럭시S6를 무선충전기에 무심한듯 올리는 연출을 통해, 무선충전의 편리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날 패션쇼의 콘셉트는 삼성전자가 강조하고 싶은 갤럭시S6의 특징을 대표한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이전 작과 크게 달라진 외형적인 모습이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퀵 카메라나 무선충전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또한 함께 소개하고 싶었던 자리였다. 모델들이 갤럭시S6를 강조하기 위해 다소 과장된 포즈를 했을 때는 어색함이 묻어나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의 의도는 제대로 표현된듯 하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오는 4월 1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S6의 경우 8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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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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