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을 노리고 있다.
아스날이 수비 보강을 위해 스몰링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 "아스날이 맨유의 스몰링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1200만 파운드(약 196억 원)에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이 스몰링을 노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은 2010년 스몰링이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맨유가 스몰링의 영입 경쟁에서 앞서면서 관심을 접어야 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스몰링과 재계약을 체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은 스몰링의 수비에 만족하지 못하고 수비 보강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몰링과 맨유의 재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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