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대전에서 가장 빛난 슈틸리케 인기남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25 18: 38

대전에서 가장 빛난 슈틸리호의 인기남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앞두고 2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A매치부터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I'm KFAN'(나는 한국축구 팬이다-I'm Korea Football fAN) 프로그램은 대표팀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가 가장 먼저 열렸다.

팬들은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평소 공식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과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훈련이 시작되기 한 시간여전부터 대전 축구팬들은 경기장을 찾았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게이트에서 기다리며 오픈트레이닝데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약 500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선수는 바로 손흥민(레버쿠젠). 훈련을 마치고 슈틸리케 감독에 이어 선수들이 빠져 나가는 동안 팬들의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이는 바로 손흥민이었다. 또 유부남인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마인츠05)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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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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