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오늘의 MVP는 '체이서' 이상현 선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25 22: 11

길고 길었던 진에어 그린윙스 LOL팀의 암흑기가 끝났다. 진에어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롤챔스 4강 무대를 밟는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5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경기서 IM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전장을 장악하면서 2-0 완승을 거두며 자력으로 스프링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7승(4패 득실 +8)째를 올린 진에어는 최소 4위를 확보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SK텔레콤과 CJ를 따돌리고 2위까지 노릴 수 있는 가능성도 이어갔다.

경기 후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1, 2세트 MVP를 휩쓴 '체이서' 이상현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날이 생일이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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