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동엽 "'동물농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양분 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6 00: 15

방송인 신동엽이 SBS '동물농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신동엽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외 다른 것에 신경 쓰면서 상처를 받았다. 떠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동물농장'은 계쏙 했다. 동물 보고 있으면 정화되는 것 같았다. 지금은 모든 것이 다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그 5~6년이 남은 몇십 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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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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