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로즈(토트넘)가 부상 암초에 걸려 잉글랜드 A매치 데뷔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즈가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좌측면 수비수인 로즈는 이달 리투아니아(유로 예선)와 이탈리아(평가전)와의 A매치서 데뷔전을 노렸으나 부상으로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A대표팀 감독은 이달 A매치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로즈를 삼사자 군단에 불러들였다.
로즈는 A매치서 벤치에 앉은 적은 있으나 아직까지 그라운드를 밟아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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