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의 신곡이 새롭게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주인공 지민과 아이언의 노래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각양각색 노래들의 향연이다. 26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케이윌의 '꽃이 핀다'는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꽃이 핀다'는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김도훈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저미며 '케이윌표 발라드'를 보여준다.

그런가하면 허각의 '사월의 눈'은 멜론, 엠넷닷컴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걸그룹 AOA 지민과 래퍼 아이언이 호흡을 맞춘 '퍼스(Puss)' 역시 음원차트에서 주목할 만 한 하다.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의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서 질주 중이다. 앞서 이 노래는 역주행 올킬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퍼스'는 지민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세미파이널 곡으로 부른 노래로 아이언이 피처링에 지원사격했으며,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XIA(김준수)의 '꽃'은 벅스에서 1위를 이어가며 롱런 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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