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강수진, tvN '구여친클럽' 출연...송지효와 호흡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5.03.26 07: 13

신예 강수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26일 신예 강수진이 박시연, 황정음에 이어 송지효(김수진 역)와 호흡을 맞추게 된 캐스팅 사실을 밝혔다. MBC ‘파스타’,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선보이는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인 방명수(변요한 분)와 구 여친인 네 명의 여자가 만나 그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강수진이 송지효의 영화사 동료 박은혜 역을 맡아 또 다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드라마 속 박은혜는 위기를 맞은 영화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똑부러지는 만능멀티형 직원이다. 한 남자를 둘러싼 네 여자의 살벌한 만남 가운데 특유의 밝고 명랑함으로 극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JTBC ‘최고의 결혼’으로 데뷔한 강수진은 최근 MBC ‘킬미,힐미’에 이어 ’구여친클럽’까지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강수진이 출연하는 tvN ‘구여친 클럽’은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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