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개봉 첫날 15만..압도적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26 07: 36

영화 '스물'이 개봉 첫날 1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파란불을 켰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25일 개봉 첫날 785개 스크린에서 15만1,126명을 동원, 누적 16만9,62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은 '위플래쉬'의 4만6,449명을 3배 넘게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스물'은 오랜만에 등장한 한국 청춘영화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얻으며 40%에 육박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돼왔다. 각종 SNS에도 호평이 쇄도하고 있어 이번 주말 크게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물'과 같은 날 개봉한 '인서전트'는 3만5,9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킹스맨'은 3만9,764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5위는 '신데렐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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