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심장혈관 시술..'긴장+통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6 09: 13

방송인 이경규가 심장혈관 시술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딸 예림과 병원을 찾았다.
과거 한 차례 스텐트 시술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이경규는 혈관 상태를 점검하는 추가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던 것.

시술 전 사전검사를 받으며 긴장 된 모습을 숨기지 못하던 이경규는 수술실로 들어간 후에도 긴장과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 동안 아빠의 건강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딸 예림도 힘들어하는 아 빠의 모습에 초조함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술을 끝내고 나온 아빠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너도 내 체질을 물려받았다. 운동 많이 하고 야채 많이 먹어라" 라고 걱정하며 "헬렐레하고(?) 살아. 고민 많이 하면 안 돼"라며 농담처럼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걱정의 말을 건네 따뜻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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