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브리트니 스피어스 “두 번의 이혼..그래도 또 결혼하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6 09: 31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인터뷰에서 스피어스는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 아직까지 동화를 믿고 있다”라면서 “나에게 결혼이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에게 솔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특히 관계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 대해선 “아이를 더 가지고 싶다. 지금 두 아이들로 너무나도 만족하지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특히 딸을 갖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55시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에는 제이슨 트라윅과 교제, 약혼까지 갔으나 결별했다.
트라윅과의 결별 2달 만에는 미국 TV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루카도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며 사랑에 빠졌음을 알리기도 했지만 루카도의 불륜비디오가 발각되면서 끝내 결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명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연출자 딕 에버솔의 장남이자 영화 프로듀서 겸 작가 찰리 에버솔과 열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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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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