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LOL팀, 이재훈 코치 빈자리 정제승 코치 영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26 11: 18

CJ 엔투스 LOL팀이 새 식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팀을 떠난 이재훈 코치의 빈자리에 제닉스에서 선수를 했던 정제승을 신임 코치로 합류시켰다.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LOL팀 정제승 코치 합류를 발표했다. CJ는 정 코치의 합류 발표와 함께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신임 정제승 코치는 제닉스에서 정글러로 오프라인 예선까지 했던 선수 출신.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면 군입대로 인해 MiG 시절 합류하지 못했지만 그 때 인연을 이어오면서 이번에 CJ LOL팀에 합류하게 됐다.

정제승 코치는 "CJ LOL팀이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강현종 감독과 손대영 코치를 최대한 도와드리겠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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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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