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삿말하는 박영순 전국야구연합회 회장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3.26 13: 06

박영순(50) 전 부천시 생활체육회장이 제8대 전국야구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영순 전 부천시 생활체육회장은 26일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열린 전국야구연합회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 회장선거에서 총 28표 중 19표를 얻었다.
박 신임 회장은 “우리 전국야구연합회가 허상이 아닌, 모든 종목 연합회 중 으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 부천시 생활체육회장 때 종목을 45개로 확장시킨 경험이 있다.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며 “부천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야구연합회를 리딩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후보로 박 신임 회장과 함께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이 올랐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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