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가강사, 유태인 성인식서 성행위 '체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27 07: 14

미국의 한 여성 요가강사가 유대교식 성인식인 '바르미츠바'를 위해 모인 소년들에게 성행위를 하다가 체포됐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32세의 요가강사 린제이 라돔스키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에 위치한 한 유태인의 집에 초대됐다. 그곳에는 바르미츠바 의식을 위해 모인 많은 소년들과 가족들이 있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토요일 의식을 치른 뒤 집으로 갔으나 일부는 하룻밤을 자고 일요일에 돌아갔다. 라돔스키는 이들 중 11세에서 15세 사이의 소년들 7명을 모아 가슴을 만져보게 해줬다. 15세 소년과는 성관계를 갖기도 했다.

경찰은 라돔스키를 성폭행, 외설적 노출, 성행위 등 중·경범죄를 적용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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