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윤영서 김가영, 아쉽게도 스타2 스타리그 예선 불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26 20: 09

'폭격기' 최지성과 '태자' 윤영서, '여제' 김가영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이하 스타2 스타리그)에 예선에 아쉽게도 불참했다.
당초 최지성과 윤영서는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예선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성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전에 불참을 통보했고, 윤영서 역시 대회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기권패로 처리됐다.
이와 함께 유일한 여성프로게이머인 MVP 김가영 역시 예선장에 나서지 않았다. 김가영 또한 기권패로 결정났다.

이번 예선전은 1시, 5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예선전 맵은 만발의 정원, 세종과학기지, 조난지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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