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53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시 오브 클랜’이 '이달의 G랭크 시상식'에서 3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2015년 3월 '이달의 G랭크 시상식'에서 '클래시 오브 클랜’은 서든어택, 캔디크러쉬소다, 세븐나이츠, 엘로아, 최강의 군단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시장에서도 11주 연속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클래시 오브 클랜’은 거침 없는 마케팅 행보를 펼치며 인지도를 넓혔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성과 재미 요소가 단연 군계일학이라는 평가.
심사위원단은 게임은 잘 몰라도 ‘클래시 오브 클랜은 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케팅과 홍보를 효과적으로 펼친 게임이라고 심사평을 전하며,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 장기 집권의 조짐을 보이는 만큼, TV 광고 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슈퍼셀의 이지홍 마케팅 팀장은 "클래시 오브 클랜이 좋은 마케팅과 함께 더 나은 게임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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