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닌 모던한 남성들의 표식으로 비춰져 더욱 멋져 보이고 있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총명한 제품과 새로운 그루밍 뷰티 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남자들도 스스로 가꾸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여전히 본인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서투른 남자들이 아직 많다. 환한 피부와 구리빛 피부 이 두 메이크업은 자신의 어울리는 피부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감각적인 신그루밍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는 오는 4월 맨스 스킨케어 & 그루밍 컬렉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는 "컨실러와 브론징 젤 없이는 절대 외출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브론징 제품의 사용을 중시한다. 그 동안 여성들 사이에서만 중요하게 여겨져 왔던 브론징 메이크업은 사실 남성 그루밍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BB크림은 잠시 서랍 안에 넣어두고 브론징 젤을 사용해 뷰티 그루밍 고수가 되어보자.
톰 포드 포 맨 브론징 젤(75ml, 가격미정)은 유분감 없는 산뜻한 제형으로 피부에 쉽게 발려 자연스러운 구리빛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광대뼈 주위와 턱 선, 헤어 라인을 따라 손가락을 이용해 블렌딩하면 얼굴 윤곽을 강조해 남성적인 면모를 완성할 수 있다.
피부 톤에 따라 브론징 젤의 사용량을 조절해 진하기를 간편하게 조절 할 수 있다. BB크림에 브론징 젤 소량을 섞어 사용하면 차분하면서도 살짝 그을린 듯 분위기있는 룩을 연출 할 수 있고 브론징 젤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햇볕 아래 태닝한 듯 건강한 구리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톰 포드 포 맨 오일-프리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저(50ml, 가격미정)는 동양의 전통과 서양의 과학에서 추출한 귀한 원료가 함유돼 보습 뿐만 아니라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얼굴에 활력과 촉촉함을 더한다.
여기에 스틱타입 컨실러 톰 포드 포 맨 컨실러(2.3g, 가격미정)를 사용해 붉은기나 잡티, 다크 서클, 면도로 인한 상처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깨끗하고 더욱 환한 피부를 연출한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는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톰 포드 뷰티의 맨스 컬렉션(Men's Collection) 제품 모두 톰 포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로 평소 그의 감각적인 그루밍을 동경해 왔던 많은 남성들과 뷰티를 좀 안다는 그루밍족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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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뷰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