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정은(27), 김규빈(23), 양채린(20)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2015 시즌 동안 이정은, 김규빈, 양채린 3명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촌 임직원을 비롯해 이정은, 김규빈, 양채린과 가족, 소속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촌 임원과 선수간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선수들을 위한 격려의 말이 이어졌다. 특별히 선수들이 직접 싸인한 골프모자를 참석한 교촌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교촌에프앤비가 후원을 결정한 이정은은 시원한 장타와 정확도 높은 아이언샷이 장기인 선수로 2013년 이후 3년 연속 후원을 진행한다. 김규빈은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을 무기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또한 양채린은 작년 WGTOUR 챔피언십을 통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교촌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선수로 후원이 결정됐다.
교촌 관계자는 "앞으로 이정은, 김규빈, 양채린의 놀라운 성장을 기대하며 최고의 경기력과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통해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또한 다가오는 5월 교촌이 두 번째 개최하는 골프대회인 '제2회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등을 통해 골프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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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주)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 양채린, 교촌에프앤비(주) 표주영 그룹경영지원본부장, 이정은, 김규빈, 교촌에프앤비(주) 이명해 마케팅 이사 / 교촌치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