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변정수, 닮은꼴 두 딸 공개.."엄마 갱년기 같아"

배우 변정수가 자신의 두 딸 채원, 정원 양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녹화장에 따라온 두 딸을 소개했다.

이날 변정수의 큰 딸 채원은 10살인 동생 정원과 자주 싸우는 것에 대해 "엄마가 있을 때는 (동생이) 너무 애기처럼 군다. 약올리고. 엄마 없을때는 얌전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엄마가 갱년기인 것 같다"고 말해 엄마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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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