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봄맞이 객실 패키지 및 벚꽃 다이닝 프로모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27 10: 01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한 달간 벚꽃을 닮은 로맨틱 다이닝 세트 메뉴와 체리 블로섬 칵테일 등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을 핑크빛이 만연한 다양한 벚꽃 메뉴를 선보이며 더불어 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6월까지 선보인다.
'유어 럭셔리 모먼트(Your Luxury Moment)' 패키지는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 공원과 아름다운 한강 전경을 조망하는 럭셔리하고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더불어 3만 5000원 상당(1인당)의 콘래드 머니로 구성된다. 콘래드 머니는 봄철 미각을 깨워줄 특선 메뉴가 제공되는 호텔 내 레스토랑을 비롯한 전 식음업장 또는 건조한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스파 등 호텔 내 어디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올봄 진정 나만의 도심 속 럭셔리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본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가격은 26만 원부터(1인 기준, 세금 별도) 시작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인 37그릴(37 Grill)은 5코스로 구성된 로맨틱한 '37그릴 체리 블로섬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시트러스 폼을 얹어 상큼함을 더한 '팬에 구운 키조개와 홍합요리', 새콤달콤한 석류 소스를 곁들인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 체리 절임을 곁들인 '로즈 티 소르베', 화이트 초콜릿 시트와 체리 마스카포네 크림을 얹은 '블랑망제(젤리)' 등 봄의 맛과 색을 담아낸 요리가 미각과 시각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14만 5000원(1인당, 세금 포함)이다.

한강뷰가 아름다운 37바(37 Bar)는 아름다운 벚꽃을 닮은 핑크빛 체리 블로섬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 로즈, 라즈베리, 리치의 향긋함과 청포도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벚꽃 바람을 연상시키는 '체리 블로섬 마티니', 향긋하며 샤프한 맛의 복숭아 마티니로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쉐도우 오브 체리 블로섬', 달콤한 과일펀치에 솜사탕을 얹어 벚꽃나무 위에 피어나는 뭉게구름을 표현한 '체리 블로섬 클라우드', 핑크, 그린, 오렌지 3색 레이어로 벚꽃, 새싹, 봄바람 등 봄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체리 블로섬 샷' 등이 벚꽃축제의 여운을 더해준다. 가격은 잔당 2만 원대이다.
호텔 최상층인 37층에 위치한 37그릴 앤 바는 탁트인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 전망과 은은한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혹은 프로포즈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싱그럽고 상큼한 봄을 담은 4코스로 구성된 '아트리오 체리 블로섬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버섯, 수란, 페코리노 치즈를 곁들인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시작으로 4~5월이 제철인 꼴뚜기를 곁들인 '꼴뚜기 딸리올리니 파스타'가 제공된다. 이어서 메인메뉴로는 샐러리악 라자냐, 그린빈, 포르치니 소스를 곁들인 '와규 등심 구이'가 제공되며, 레몬 첼로 셔벗, 솜사탕과 장미꽃 캔디를 곁들인 '체리콤포트'로 마무리된다. 가격은 1인당 8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
로비 라운지 플레임즈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체리 블로섬 칵테일, 무알코올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 봄의 전령사인 벚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그녀를 위한 칵테일인 '체리 블로섬', 봄과 함께 찾아온 달콤한 사랑을 표현한 그를 위한 칵테일인 '리치 블로섬', 우아하고 화사한 봄꽃 칵테일인 '더 퀸 오브 플라워'를 비롯해 싱그러운 봄의 생동감을 담은 무알코올 칵테일인 '스프링(Spring)', 청량한 봄날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알코올 칵테일 '더 데이 오브 스프링', 신선한 자몽과 청량한 탄산수를 더한 건강한 무알코올 칵테일 '핑크 오브 퀸'까지 총 6종 칵테일. 가격은 잔당 2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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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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