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드민턴, 인도오픈 복식서 나란히 8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27 10: 27

한국 배드민턴 낭자들이 2015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여자복식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장예나(김천시청)-유해원(화순군청)은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서 가키이와 레이카-마에다 미유키(일본)를 2-0(21-16, 21-11)으로 물리치고 8강에 안착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신승찬(삼성전기)도 요한나 골리체프스키-카를라 넬테(독일)를 2-0(21-12, 21-17)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의 최솔규(한국체대)-김덕영(MG새마을금고)은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와의 16강서 1-2(17-21, 21-15, 18-21)로 석패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김덕영-유해원도 차라윗 트리야차트-신타 물리아 사리(인도네시아)에게 1-2(13-21, 21-11, 15-21)로 져 16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의 김효민(한국체대)도 입푸이인(홍콩)에게 1-2(19-21, 21-13, 15-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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