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우승 기원제가 열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홈 베이스에 술을 뿌리며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
kt가 합류하며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10개 구단으로 거행되는 2015년 KBO리그는 오는 28일 개막해 팀 당 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편성됐다.

개막 경기는 2013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6위 팀, 2-7위 팀, 3-8위 팀, 4-9위 팀, 5위 팀-kt 간 경기로 편성해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광주(LG:KIA),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개막 경기 원정 5팀은 3월31일(화)부터 홈경기로 3연전을 치른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