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리처드슨, 그만 울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3.27 21: 46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를 힘겹게 꺾고 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부는 27일 오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74-70으로 따돌리고 챔프전에 올랐다.
3승 2패로 가까스로 마지막 무대에 안착한 동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챔프전(7전4승제) 1차전을 펼친다.

경기후 동부 리처드슨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허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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