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군을 가동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서 전반 15분 구자철의 헤딩 선제골로 리드했지만 전반 31분 쿠지보예프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뉴질랜드와 격돌한다.
경기를 마치고 기성용이 동료들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다.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