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 윤석영, "좋은 장면과 그렇지 못한 게 공존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27 23: 29

"좋은 장면과 그렇지 못한 게 공존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서 전반 15분 구자철의 헤딩 선제골로 리드했지만 전반 31분 쿠지보예프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은 경기 후 인터뷰서 "좋은 장면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순간도 있었다"면서 "후반에 체력이 저하돼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윤석영은 이날 좌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포지션 경쟁자인 김진수(호펜하임)가 뇌진탕 증세로 합류가 불발되면서 찾아온 기회였다. 아시안컵 승선 실패 이후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야 했다.
부지런히 왼쪽 측면을 누빈 윤석영은 공수에서 모두 2% 아쉬움을 남겼다. 윤석영은 결국 후반 27분 또 다른 경쟁자인 박주호(마인츠)와 바통을 터치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 했다.
윤석영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전을 주시했다. 그는 "몸 상태를 더욱 끌어 올려 대비하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10bird@osen.co.kr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