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야수 김상현이 개막전부터 홈런 2방을 터트렸다.
김상현은 2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3점 홈런을 날린 김상현은 5회 3번째 타석에서 홍성민을 상대로 다시 솔로포를 가동, 1경기 2홈런을 터트렸다.
김상현의 홈런으로 kt는 5회초 현재 8-2까지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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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