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범현 감독 "투수들이 길게 못가서 아쉽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28 18: 28

프로야구 10번째 심장 kt 위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경기 결과는 속쓰린 역전패, 타격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지만 마운드에서는 숙제를 드러냈다.
kt는 28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BO 리그 개막전에서 9-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선발 어윈이 길게 가주지 못해서 아쉽다. 불펜투수 역시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타자들은 좋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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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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