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2도루' 아두치 "내 인생 가장 즐거운 경험"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28 18: 36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인상적인 개막전을 치렀다.
아두치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을 인상적으로 장식한 아두치다.
경기 후 아두치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이 좋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고 많은 관중들 사이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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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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