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탱크 선수 MVP 소감이 어떠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28 19: 15

지켜야 할 대상을 지키지 못한 팀과 노려할 대상을 쓰러뜨린 차이는 너무나 명확했다. 결국 양 팀 정글러 차이가 승패까지 갈랐다. 롤챔스에 참가하는 팀이라면 누구나 피하고 싶은 승강전의 길목에서 만난 나진과 IM의 일전에서 나진이 웃었다.
나진은 28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IM과 경기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시즌 5승째로 7, 8위가 거쳐야 하는 승강전에서 한 발짝 멀어졌다. 반면 IM은 시즌 9패째를 당하면서 2라운드 5전 5패의 아픔을 겪었다. 경기 후 조은정 아나운서가 1세트 MVP '탱크' 박단원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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