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이진영 잘 지내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3.29 11: 45

2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LG의 경기에 앞서 KIA 김기태 감독이 LG 이진영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KIA는 메이저리그 퍼펙트 투구를 달성한 필립 험버를 내세워 2연승을 노리고 있다. LG는 좌완 임지섭을 기용해 반격의 1승을 노리고 있다.
험버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팔꿈치 통증과 손가락 부상으로 실전량이 부족했다. 그 부담을 떨칠 것인지 관심이다.

임지섭은 2년 차에서 선발로 낙점을 받았다. 작년에는 4경기에 출전해 1승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 출전해 10⅔이닝 동안 6실점 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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