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종윤, 오른 발등 안쪽 통증으로 결장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29 13: 35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종윤이 발등 통증으로 결장한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29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박종윤이 어제 경기에서 자기 타구에 발등을 맞아 아프다고 한다. 일단 오늘 정밀 검진을 받기로 했고 내일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윤은 28일 사직 kt전에서 1회 자신의 타구에 발등을 맞았다. 계속 발등이 아픈 상황에서 5회 역전 스리런을 치기까지 했지만 경기 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

롯데는 29일 박종윤 대신 1루수로 오승택을 선발 출전시킨다. 오승택은 8번 타순에 들어가고, 전날 8번 타자였던 정훈은 박종윤 자리인 5번 타자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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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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