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버린 박석민,'아웃카운트를 착각했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3.29 15: 58

2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삼성 공격 1사 만루 상황 최형우의 희생플라이 때 귀루에 실패한 1루주자 박석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삼성은 차우찬이 시즌 첫 선발 출격에 나선다. 지난 2년간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정상 등극에 큰 공을 세웠던 차우찬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진 합류에 성공했다. 시범경기에서 3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80.

이에 맞서는 SK는 우완 윤희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불의의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7차례 등판한 게 전부.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5.08./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