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손민한 상대로 리드 가져오는 투런포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3.29 16: 18

오재원(30, 두산 베어스)이 흐름을 가져오는 투런홈런을 작렬시켰다.
오재원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1로 맞서던 7회말 2사 2루에 나온 오재원은 손민한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경기는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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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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