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이 벚꽃 명소를 알려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선물한다.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Autobell)’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벚꽃 드라이브 코스 명소 알리기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토벨 페이스북 페이지에 벚꽃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명소를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오토벨 관계자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첨부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오토벨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를 같은 날 오후 6시에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오토벨 관계자는 "오토벨은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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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