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 내려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3.30 10: 13

파푸아뉴기니
[OSEN=이슈팀] 파푸아뉴기니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8분께 파푸아뉴기니 동부리튼섬 코코포에서 서동남쪽으로 떨어져 있는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7.7에 이르는 대형지진.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접 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보를 내렸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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