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글로벌 베이스캠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30 14: 00

박근혜 대통령은 30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여 IT기반 융합 신산업 창출 및 중소·벤처의 글로벌 진출 허브 등 경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 꿈을 실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창규 KT그룹 회장, 미래부(최양희)․문체부(김종덕)장관, 금융위원장(임종룡), 주한 외교사절(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경기 지역 국회의원 및 국내외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기능인 IT 기반 융합 신산업 창출과 중소·벤처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총 89개 기관(중복제외)이 참여하는 13개 분야의 MOU 체결 예정이다.
박대통령은 출범식을 마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창규 KT그룹 회장, 임덕래 혁신센터장 등의 안내에 따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진출 희망 개발사가 해외 창업지원기관 및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멘토링을 받는 과정(글로벌 오디션), 보육 분야 IoT 시범사업(안심보육서비스), IoT 및 게임 개발 지원존(IoT랩, 게임SW랩, 모바일랩), 핀테크 지원센터 등 센터의 주요시설과 기능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주요 제품 및 센터의 지원 현황과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중소·스타트업 육성 계획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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