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매든, 90년대 영감 이기 아질리아 협업 슈즈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3.30 14: 22

스티브 매든이 이기 아질리아의 에너지와 90년대 뉴욕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GRI코리아(GRI KOREA)에서 전개하는 뉴욕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이 미국의 탑 힙합 아이콘인 이기 아질리아(IGGY AZALEA)와 협업한 이기 아질리아 X 스티브 매든(IGGY AZALEA X STEVE MADDEN)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이기 아질리아 X 스티브 매든 라인은 90년대 뉴욕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 콘셉트로 웨어러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웨지힐, 청키힐, 샌들이 주를 이룬다.

콜래보레이션 제품 중 PATRA는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플랫폼에 가는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스트랩 가장자리의 도톰한 라이닝은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발목 스트랩에 투터치 버클을 사용했 신고 벗기 쉽도록 디자인 했으며 플랫폼 웨지굽과 발목의 스트랩이13cm의 높은 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TEMPO와 ONO 제품은 고급스러운 광택의 새틴 소재와 화려하게 장식된 라인스톤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슬링백 디자인이 페미닌한 느낌을 주고 청키한 힐은 이번 라인의 콘셉트를 담아냈다.
 
이기 아질리아는 호주 출신의 여성 래퍼로, 2014년 정식 앨범 '더 뉴 클래식(The New Classic)'을 발매한 이후로 가장 핫한 래퍼로 뽑히며 빌보드 싱글 차트 1, 2위를 단숨에 점령한 뮤지션이다.
스티브 매든 측은 "1990년 브랜드 런칭 이후 항상 새로움과 트렌디함을 추구하고 음악으로부터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받고 있으며 2014년 이기 아질리아의 콘서트에서 그녀의 에너지와 잠재력을 보고 스티브 매든의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기 아질리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멋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는 글을 남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욘세,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과 이기 아질리아가 함께 작업한 이기 아질리아 X 스티브 매든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제품은 3월 말부터 가로수길, 롯데 영플라자, 홍대 매세나폴리스, 코엑스 CC Shop, IFC몰 CC Shop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fj@osen.co.kr
스티브 매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