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OSEN=이슈팀] 3월 마지막 월요일에 미세먼지와 함께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시민들이 내일 날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마지막 날인 31일 항사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물질이 남아있어 오전까지 대기질 '나쁨' 단계를 보이곘다.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20도 가량이었던 오늘보다 3~4도 낮겠지만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최근 극심한 건조주의보로 산불이 이어졌는데, 내일은 서쪽을 시작으로 단비가 내려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5~30, 동해안과 남해안 5~10, 그밖의 전국은 5mm미만이 예상된다.
이번 비는 건조함을 씻어 줄 정도는 아니지만 목요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목마른 대하민국을 적셔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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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