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3월 마지막날 봄비 '촉촉'·미세먼지는 '나쁨'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3.31 08: 03

날씨예보 미세먼지
[OSEN=이슈팀] 3월 마지막날인 31일 날씨예보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물질이 남아있어 오전까지 대기질 '나쁨' 단계를 보이곘다.

서울 한낮 기온이 20도 가량이었던 어제보다 3~4도 낮겠지만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최근 극심한 건조주의보로 산불이 이어졌는데,  서쪽을 시작으로 단비가 내려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5~30, 동해안과 남해안 5~10, 그밖의 전국은 5mm미만이 예상된다.
이번 비는 건조함을 씻어 줄 정도는 아니지만 목요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목마른 대하민국을 적셔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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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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