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핀에어 등, 가정의 달 5월 여행객 위한 다양한 특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31 09: 04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에게 희소식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 출시
한국관광공사의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배우자나 자녀를 동반하겠다는 여행객이 전년 대비 56.8%에서 75.5%로 급증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해외여행은 다른 시기에 비해 가족단위 여행이 주를 이룬다. 이 시기에 맞춰 항공사 및 여행업계에서 다양한 특가를 속속 출시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핀에어, 중국남방항공이 5월 여행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가를 출시하여 여행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고급 서비스를 가족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특가'를 출시했다. 오는 5월 9일까지 판매되는 이 특가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구매 시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08만 3000원부터 제공한다. (1인 요금, 유류세 4만 8000원 및 공항세 4만 5400원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이번 특가는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와 함께 발리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도 절호의 기회이다. 단, 체류기간이 최소3일에서 14일까지 한정되어 있다.
핀에어는 유럽 28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262만 2000원부터 제공 중이다. 4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들 대상으로 진행되어 5월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단,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적용되며, 체류기간이 최소 5일부터 1개월까지 한정되어 있다.(세금, 유류세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중국남방항공은 다음달부터,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특가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는 'CZ세븐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따라서 4월 1일부터 7일사이에 항공권을 구입하면, 5월 여행 시 중국 다롄 노선은 왕복 13만 2400원부터, 마닐라 노선은 왕복 32만 5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미주 노선과 유럽 노선은 60만 3600원부터 제공된다.(세금, 유류세 포함 금액, 환율에 따라 총액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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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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