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청, 신임 대표이사에 김필호 선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31 11: 47

안산경찰청이 지난 29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신임 김필호 대표이사를 맞이했다.
김필호 신임 대표이사는 (주)세창토건 대표이사로서 산업시설물, 업무시설, 정부 발주공사 등 건축과 토목분야의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안산경찰서 인권위원회 수석부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록지구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 공헌했고 축구에도 관심이 많아 안산경찰청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안산경찰청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이 있다. 구단의 대표이사와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선임해 올해 안산경찰청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 저변 활동을 통해 안산경찰청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1부리그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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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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