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간판타자 최정(28)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이에 비해 몸 상태가 약간 좋지 않은 김주찬(KIA)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정의 선발 복귀다. 최정은 시범경기 기간 중 허리와 손목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일정을 걸렀다. 28일과 2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개막전에도 대타로만 한 타석을 소화했다.
SK는 최정의 복귀로 중심타선의 짜임새가 강해졌다. 조시 스틴슨과 맞붙는 SK는 이날 이명기와 박계현을 리드오프로 내세우고 최정, 박정권, 브라운, 이재원이라는 당초 구상의 중심타선이 시즌 들어 첫 가동된다. 하위타선은 조동화 정상호 김성현으로 이어진다.

한편 허벅지가 좋지 않은 김주찬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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